된다! 뭐든! 무서울 뻔~한 이야기 다시보기 - 비비티비

카테고리 : 개그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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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다빈이랑 같이 영화 봤다. 오랜만에 팝콘 너무 맛있었고 영화는 왜 난해했다고 평 나왔는지 알 것 같음. 지브리 덕후인... 윀원은 엔터 사업 접어 친구들이랑 다같이 뭔 검사 하면서 수다 떨다가 다른 사람들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인스타에 올림. 친구들한테... 가장 웃긴 건, 지금 당장 약도 없고 재료도 없어도 상대방이 일주일 안에 뭐 몇 만개 만들어 올 수 있어? 그럼~ 당연하지. 라고 한다. 대답을 하고... 그리고 나중에 페리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인, 페리가 왜 캠핑장에 왔는지. 그대 동생이 죽을 뻔 한 이야기를 동생에게 듣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두 명이... 삼성 우수사원?뭐 그런건가? 이건 그냥 두바이 느낌 나는 골목 사진. Arabian Tea House로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Burjuman역-아라비안티하우스 이 길이 썩 좋진 않았다. 발리우드 영화에서 나오는 인도 소(小)골목 느낌이 났다. 그리고 이 길에서부터 '찜통'을 느꼈다. 두바이는 날씨가 정말 상상... 2명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극장에서 간혹 관객이 적은 영화를 본적은 있지만 2명인 경우는 처음이었다. 혼자였음 살짝 무서울뻔 했다.... 역시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에 대한 해석과 수준높은 질문에 보는사람은 물론이고 질문을 받는 감독조차도 감탄을 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자기 계발서는 처한 상황과 생각을 더해가며 읽을 때 비로소 인사이트 포텐이 열리지, 그냥 읽기만 해선 세상 재미없는 뻔~한 이야기들의 반복만이 되고 만다. 책 모임을 통해 다음 주까지 한 번 더 읽게 되겠지만, 당분간 자기 계발서는 잠시 놓아주고 싶단 생각 중이다. 이제 뭘 읽어봐야 할까?...